> Home > 나눔터 > 나눔광장
 
목회서신 제5호(2004,3,3 구역 개강을 앞두고)
이용걸 2004-03-03 00:00:00 140
목회서신 제5호

남송교회에도 겨울방학을 끝내고 구역개강과 함께 봄이 왔습니다. 따뜻한 봄 기운과 함께 성도 여러분 개인과 가정의 삶의 모든 부분에서 새롭게 시작되는 좋은 일들의 씨앗을 많이 뿌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교회와 성도들을 위하여 기도하면서 제 마음 가운데 그리고 있는 그림 중 한 가지를 우선 개강과 더불어 함께 그리고 싶습니다.

오늘날 이 시대가 가지고 있는 안타까움은 교회에 가도 신선한 하나님의 말씀을 분명하고 체계적으로 듣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껏 먹고 나눌 수 있다는 것은 큰 축복이며 남송교회에 내리신 시대적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말씀도 그냥 한번 듣고 흘려버리면 금방 잊어버리게 됩니다. 또한 실천하려고 구체적인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지적 허영심만 취하게 되어 그 다음부터 아무리 좋은 말씀을 들어도 무덤덤하게 되지요. 듣는 귀는 있는데 인격과 삶은 성숙으로 변화가 없는 기형적인 성도가 되고 맙니다.

이런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두 가지 구체적인 제안을 성도 여러분께 드립니다.

첫째는 들은 바 말씀을 부지런히 서로 나누는 일에 열심을 내십시다.

특별히 구역모임이나 여러 모임들에서 나누었던 내용들을 인터넷이나 말씀 나눔 소식지를 이용하여 하나님의 것을 우리 공동의 것으로 공유하는 즐거움을 가져 보십시다. 주일, 수요일, 새벽 예배는 사정이 허락되는 분들이 인터넷을 중심으로 나누어가면 좋겠습니다.

둘째는 서로를 생각해주는 따뜻함이 더욱 넘쳐나는 교회의 분위기를 한층 뿜어내는 공동체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신앙의 성숙도나 배경이 다르고 삶의 스타일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귀하게 여기고 배려하면서 서로를 아껴주는 관계성이 형성되기를 기대합니다. 내가 싫은 사람이 많으면 내가 싫어하는 그 숫자만큼 나를 싫어한다는 사실을 늘 명심해야합니다.

나 때문에 다른 사람이 힘들어하는 부분이 없는가를 먼저 생각하는 성숙함과 성령충만함이 있는 초대 교회처럼 되기를 소원합니다. 우리는 서로가 함께 성장하도록 하나님의 기획 속에서 만난 사람들입니다.

뿌려지는 말씀이 배추에 소금을 고루 뿌리듯이 우리 마음에 온갖 부정적인 생각들에 뿌려지기를 바랍니다.

말씀나눔과 서로를 생각해주는 신앙의 씨앗을 부지런히 뿌림으로 남송교회가 어떻게 바뀌어 나가는지 확인해 나가는 봄의 기대를 함께 가져 보지 않으시렵니까?


                                                                         2004, 3, 3       남송교회 김명국 목사
내용 이름 비밀번호
         
어제 내게 주셨던 하나님의 섭리 정연수 2004.04.02
그래서... 양복 2004.03.30
 
 
 
Namsong Church  서울특별시 송파구 중대로20길 22 (우) 05822
              TEL : 02-449-1838,1839     FAX : 02-449-1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