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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8차 평신도 세미나 참석 소감
이광선 2019-10-25 17:45:25 16

남송교회의 모든 성도님들, 목사님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화성 조암제일교회에서 싱글목장을 섬기고 있는 이광선이라고 합니다.

저는 많이 부족하지만 지난 578차 평신도 세미나를 통해 하나님께 받은 은혜와 남송교회 성도님들의 섬김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세미나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와 느낀 점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저는 평신도 세미나에 대해서는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막연하게 언젠가 다녀와야겠다는 마음만 있었을 뿐 구체적인 계획은 없었습니다. 그러다 지난 여름 저희 교회에서 섬기게 되었던 목자 연합수련회를 계기로 평신도 세미나에 관심을 가지고 신청을 해서 참석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세미나에 참석을 하게 되어서 처음에 참석자들을 소개하는 시간에 이제 막 목자가 되신 분들 혹은 목자가 되기 위해 결단하시고 배우시기 위해 설레는 마음과 부푼 기대를 갖고 오신 그분들을 보면서 설렘보다는 뭔가 밀린 숙제를 하는 마음으로 갔던 저를 돌이켜 보고, 그분들처럼 처음 목자가 되었던 때를 떠올리며, 새로운 마음으로 세미나에 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어지는 강의 시간은 저에게 주시는 말씀을 통해서 그동안 잊고 있었던 것을 다시 깨닫게 하시고, 연약한 제 마음이 회복되는, 제가 기대했던 것보다도 더 큰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었던, 아주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제 마음에 크게 와 닿았던 부분은목자의 자격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제가 처음 목자 권유를 받았을 때는,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스스로 느끼기에 목자가 되기엔 너무 부족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목자의 사명은 어렵게만 느껴지고 부담이 되는 일이었습니다. 그렇지만저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통해 하나님께서 일하시기 원하신다는 마음을 주셔서 목자로 헌신하게 되었는데요. 분명 사역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면서도 여전히 제 마음속에는 제가 정해 놓았던 목자의 기준에 따라 그 기준과 일치되지 않는 저의 모습들, 저의 연약함이 드러나고,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시간이 지나도 열매가 없는 것 같아서 조급하고 염려가 될 때,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며 하나님께 향해야 할 시선이 저에게 머물 때, 스스로를 평가하면서 낙심하고 좌절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번 강의를 통해 교만했던 제 마음을 돌아보고 반성하게 하시고 제가 어떤 마음과 태도를 가지고 사역을 감당해야 하는지 확인하게 하시고 깨닫게 하신 것 같습니다.

또한, 스스로 할 수 있는 것 아무것도 없음에 더욱 사역을 위해 제게 주신 삶과 사명을 위해 기도하는 목자,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주일 설교 말씀처럼 손바닥만 한 구름을 작은 보여주실 때, 믿음으로 반응하는 제가 될 수 있도록, 작은 징조라도 놓치지 않도록 말씀과 기도로 깨어있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말씀만큼이나 은혜가 되었던 것은 섬김으로 본을 보여주신 갈성근 목자님과 전지혜 목녀님과의 만남이었습니다. 만남이 너무 귀하고 또 섬기시는 모습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너무나 감사했고 그 자체로 너무 큰 은혜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두 분께 감사드립니다. 세미나 기간 동안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셔서 저 또한 편한 마음으로 지낼 수 있었고, 짧은 시간이 아쉬울 정도로 대화와 교제를 나눌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저는 이번 세미나 기간 동안 강의와 간증, 나눔, 교제, 섬김 등을 통해 제가 정말 하나님께 많은 복을 받고 있는 사람이구나를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평신도 세미나를 먼저 다녀왔으면 좋았겠다란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그랬으면 남송교회 목자, 목녀님들과 성도님들을 뵙지 못했겠죠? 그래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지금 느끼게 하시는 것들에 더욱 감사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기쁨으로 사명을 감당하고 섬기시는 분들을 보며 참 하나님께서 사랑하시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분들 모인 교회라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세미나 기간 동안 교회 계단 통로 벽에 걸려 있던 액자의 글을 보면서 결단하고 다짐했던 것이 있습니다. ‘헌신은 특별한 삶이 아니라 오늘 내가 있는 자리에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사는 삶입니다.’란 글이었는데요. 늘 주님께서 세우신 자리에서 주어진 상황에 믿음으로 반응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그 뜻에 순종하며 믿음으로 반응하는 여러분과 제가 되길 기도하겠습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조인식 : 아멘!
이광선 목녀님~ 감사합니다. 저도 목자로 섬기고 있지만 많은 부족함과 연약함을 느낍니다. 더욱 기도하며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도록 늘 은혜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세미나에서 결단 한 마음을 지키고 늘 기도하는 자리에서 믿음으로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목자님을 통해서 열매 맺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11.08 16:12)
김명국 : 나눔 감사합니다.
싱글 목장이 더욱 풍성해 지는 계기가 되리라 믿습니다.
남송밴드에서 같이 읽도록 옮겨놓았답니다 (11.1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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