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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5월2일 구약개관설교(77)열왕기서(26)유은산
    정효선 2012-07-27 00:00:00 133

    구약개관설교(77)

    열왕기서 (26):열왕기하 10:17-32

    제목:진멸 당하는 바알 종교

    다음 주 읽어올 본문 : 열왕기하 11-12장

     

    서론 : 바알 종교를 진멸하는 사명을 맡은 예후의 절반의 순종

    * 아합가문의 멸망과 바알 종교의 진멸을 함께 진행시키시는 하나님의 역사

    1. 나봇의 포도원 강탈 사건 때 엘리야의 예언을 부하 장군에게 상기

    시키는 예후 (열왕기하 9:25)

    : 단순한 역성혁명이 아니라 사명을 가지고 아합 가문을 멸절시키는

    정당성과 명분을 부여 받았던 예후의 반정

     

    2. 바알 종교을 진멸해야만 하는 절대 사명을 받은 예후 (왕하 10:25-28)

    : 하나님의 진노하심을 유발하는 바알 종교임을 알아 재앙의 근원을

    제거하게 하심으로 앞으로 무엇을 조심해야 할지 교훈을 얻는 예후

    : 자연스럽게 정치적인 반대 그룹을 제거하는 효과도 가져오게 된 말씀순종

     

    3. 예후의 절반의 순종 (왕하 10:29-31)

    :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자기 왕권을 위한 어리석게도

    금송아지 종교는 그대로 둠

     

    결론 :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존재하는 본래의 사명을

    이루겠다는 의식보다는 적당히 하나님을 순종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자기를 더 생각함으로 결정적인 축복의 기회를 놓쳐버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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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약개관설교 (77)

    열왕기하의 메시지 (26)

    왕하 10:17-32

    :17 예후는 사마리아로 가서 아합의 집안 사람을 한 사람도 남김없이 다

    죽였습니다. 여호와께서 엘리야를 통해 말씀하신 대로 된 것입니다.

    :18 예후가 모든 백성을 불러 모은 뒤에 말했습니다. “아합은 바알을

    조금 섬겼으나, 나는 많이 섬길 것이오.

    :19 이제 바알의 예언자와 제사장들을 다 불러 주시오. 바알을 위해 큰

    제사를 지내려 하니 한 사람도 빠지지 않게 하시오. 거기에 빠지는

    사람은 살아남지 못할 것이오.“ 이는 예후가 바알을 섬기는 사람들을

    없애기 위해 그들에게 거짓말을 한 것입니다.

    :20 예후가 말했습니다. “바알을 위해 거룩한 모임을 준비하시오.” 그리하여

    사람들이 거룩한 모임을 선포했습니다.

    :21 예후가 온 이스라엘에 자기 말을 전하게 하니, 바알을 섬기는 사람들이

    하나도 빠짐없이 다 모였습니다. 그들은 바알의 신전으로 들어갔습니다.

    그 곳은 사람들로 꽉 찼습니다.

    :22 예후가 예복을 맡은 사람에게 말했습니다. “예복을 꺼내서 바알을 섬기는

    사람들에게 주어라.“ 그리하여 그가 예복을 내왔습니다.

    :23 예후와 레갑의 아들 여호나답이 바알의 신전으로 들어갔습니다. 예후가

    바알을 섬기는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여러분 가운데 여호와의 종은

    한 명도 있지 못하게 하시오. 여기에는 바알을 섬기는 사람들만 있어야

    하오.“

    :24 이처럼 바알을 섬기는 사람들이 태워드리는 제사인 번제와 다른 제사들을

    드리려고 신전으로 들어가자, 예후는 자기 부하 팔심 명을 밖에서 기다리게

    해 놓고 말했습니다. “아무도 도망치지 못하게 하여라, 한 사람이라도

    놓치면, 놓치는 사람이 대신 죽을 것이다.“

    :25 예후는 번제 드리기를 마치자마자 호위병과 장교들에게 말했습니다. “들어

    가서 바알을 섬기는 사람들을 죽여라, 한 사람도 빠져 나가지 못하게

    하여라.“ 그리하여 호위병과 장교들이 바알을 섬기는 사람들을 칼로 죽이고

    그 시체를 밖으로 내던졌습니다. 그런 다음에 그들은 바알의 신전 내실로

    들어갔습니다.

    :26 그들은 바알 신전의 나무 우상들을 끌어 내어 불태우고,

    :27 바알의 돌 우상도 깨뜨렸습니다. 그들은 바알 신전가지 무너뜨리고 그 곳을

    변소로 만들었습니다. 그 변소는 지금까지도 있습니다.

    :28 이처럼 예후는 이스라엘에서 바알 종교를 없애 버렸습니다.

    :29 그러나 예후도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저지른 죄의 길에서 완전히 돌아

    서지는 않았습니다. 여로보암은 이스라엘 백성이 벧엘과 단에 있는 금송아

    지를 섬기도록 했습니다.

    :30 여호와께서 예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잘했다. 너는 내가 보기에 옳은

    일을 했다. 네가 아합 집안에게 행한 일이 내 마음에 든다. 그러므로

    너의 사 대 자손까지 이스라엘 왕좌에 앉게 될 것이다.“

    :31 그러나 예후는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 여호와의 율법을 지켜 따르지

    않았습니다. 예후는 여로보암의 죄를 그대로 따랐습니다.

    :32 그러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나라의 땅들을 떼어서 다른 나라에게 주기

    시작하셨습니다. 아람 왕 하사엘이 온 이스라엘 땅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물리쳤습니다.

     

    아합과 이세벨을 하나님이 어떻게 징계하시고 마무리를 어떻게 역사하셨는가

    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장면이다. 그렇게 기승을 부리고, 엘리야가 도망 다니고

    이세벨이 펄펄 날든 그런 시절이 있었는가 하면 오늘 본문에서와 같이 아합도

    이세벨도 죽고 바알의 모든 제사장들은 한꺼번에 하루아침에 한 장소에서 다

    죽임을 당하는 장면이 오늘 본문에 기록 되여 있다. 그리고 바알의 나무 우상,

    돌 우상을 섬겼던 신전을 다 부수고 불태우고 그 자리에 변소를 만들어 놓았다.

    오늘 이 사건을 유심히 보면서 일차적으로 분명히 봐야 될 것은 하나님은 하나님

    자신의 이름을 위해서는 반듯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물리치신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우리가 마음 가운데 믿음으로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가져야 할

    것은 아무리 시절이 깜깜한 어두움 속 같다 할지라도, 그리고 사람들이 다 하나님을 떠나 있을지라도 하나님께서 때가 되시면 당신께서 역사를 해 나가시는데 중요한 것은 그렇게 역사할 때 어떤 사람들이 어떻게 쓰임 받고 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오늘 얘기는 예후라는 사람이 하나님 앞에 쓰임 받았던 사건의 내용을

    기록하고 있다. 이 예후는 누구냐 하면 아합 왕 밑에서 군인의 장군으로 있다가

    그 후 아합의 아들이 왕이 되고 난 다음에도 12년 동안 그 아들을 섬겼던 사람이다. 그런데 엘리야가 사람을 보내어 하는 말이 네가 왕이 되겠는데 너에게는 단

    사명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예후가 왕이 되고 싶어서가 아니라 그리고 또 왕이

    되어야 되는 사명으로 말미암아 자연스럽게 자기가 왕이다라고 하는 게 아니라

    주변사람들이 동의를 해주는 즉 혁명의 정당성이 확보가 된 사람이다. 17절 말씀을

    보면 “예후는 사마리아로 가서 아합의 집안사람들 한 사람도 남김없이 다 죽였

    습니다. 여호와께서 엘리야를 통해 말씀하신대로 된 것입니다.“ 이렇게 되어 있다.

    그러니까 예후는 열심히 하나님의 심판의 그릇으로서 자기가 뭘 해야 될지를

    분명히 안 사람이다. 그래서 이 일을 진행시키고 그 일을 진행시키는 속에 자기

    지혜를 다 모았고 그리고 그 일이 아주 성공적으로 되었다라는 하나의 케이스가

    뭐냐하면 바알의 제사장들을 한 자리에 한 시에 다 모아 놓고 그들을 한 명도

    도망가지 못하게 만들고 그 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사건이 오늘 본문에서 잘

    기록이 되고 있다.

    교안을 보면 바알 종교를 진멸하는 사명을 맡은 예후의 “절방의 순종”이라고 평가

    되고 있다. 나봇의 포도원을 아합이 빼앗았을 때 하나님이 분명히 예언을 했다.

    그리고 그 아합의 모든 집안이 하나님 앞에 이렇게 멸망을 당할 것이다 라고 했다

    왜냐하면 단순히 그 사람의 포도밭을 강탈했다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그 포도밭

    은 하나님께서 나봇에게 주신 분복이며 왕한테 드릴 수도 있겠지만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법에는 땅을 못 팔게 되어 있고 백성은 이용권만 있지 땅의 주인은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에 정중하게 거절할 수밖에 없었고 왕권을 무시한 것은 아니었다. “무시한다”하는 생각은 우리가 보통 시험에 걸리기 좋은 것 중의 하나다.

    그로 인해 감정이 상하면 다음 단계로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는 데에 어려움이

    있게 된다. 그러니까 이 시험에 빠졌던 사람이 바로 아합 왕이었다는 것이다.

    이세벨은 워낙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 아니였으므로 남편의 상함 마음을 다독

    거리기보다는 오히려 거짓증거자를 세워 불량배들을 동원해서 나봇을 죽였다.

    그래서 하나님 보시기에는 한 사람을 죽인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하나님이 세우신

    법도를 자기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 얼마든지 무시해도 되는 그 마음을 하나님이

    정확하게 적발하시고 뭐라고 얘기했느냐 하면 “네가 나봇을 죽이듯이 너희 자손들과 너의 시체를 개들이 먹을 것이고 너희 피도 창녀들이 몸을 씻는 곳에서 씻게 될

    것이다“라는 그 말씀을 엘리야를 통해서 했는데 그 때 예후라는 장군도 같이 왕

    옆에서 그 말씀을 들었다. 그런데 그 말이 예후의 앞날에 자기 인생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는 생각 못했다. 그런데 10년이 지나고 난 다음에야 자기가 이 혁명을 일으킬 그 때 지난날 왕 옆에서 엘리야를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전달되어

    왔던 것이 생각나면서 아하! 그것을 이제 나에게 하라고 하는 것이구나 라고 깨닫게 된 것이다. 이것은 굉장히 중요한 것이다.

    왕하 9:25절을 보면 예후가 지금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다.

    9:25 예후가 자기의 신하인 빗갈에게 말했습니다. “요함의 시체를 들어서

    이스르엘 사람 나봇의 밭에 던져라......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우리의 인생을 세우셔서 그분의 인도하심과 세밀하신 역사

    속에서 새로운 세계로 인도함을 받는 기대와 또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대한 우리의 마음 가운데의 생각을 이렇게 잘 모아 나가야할 귀한 말씀이다.

    예후가 10년 전에 엘리야를 통해 아합을 저주하는 말을 왕 옆에서 들었을 때는

    그냥 지나가는 얘기로 들었을 것이다. 그런데 듣고 있었던 그 말이 이제 이 시점에서 나 보고 하라고 하는 말씀이었던 것일 줄이야,

    우리의 인생에도 가만히 돌아보면 형태는 다를지 몰라도 하나님과 더불어 살아온

    세월이 얼마가 되었던 이 시점까지 진행 되어오면서 하나님의 말씀이 내 삶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것으로 소원하는 삶이라면 살만하지 않겠는가 그렇다면 그 때는

    지나가는 말씀이지만 그 설교 말씀을 듣고 은혜 받은 말씀이 어느 날 성령께서

    우리에게 그것을 생각나게 하시고 우리에게 순종하게 하시되 오늘 이와같은 역사가

    일어나기도 하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은 그냥 지나가는 말씀은 없고

    하나도 그냥 땅에 떨어지는 법이 없다고 그러신다.

    하늘에서 비를 내려 산의 모든 것을 적시고 모든 골짜기를 흘러서 바다로 내려

    가듯이 하나님의 말씀은 반듯이 그것을 내가 이루리라 라고 말씀하신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그렇게 이루어 나가는데 때때로 나로 하여금 그 말씀을 듣게 하시는 때가 있다라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늘 가까이하고 늘 듣는 자리에 있는다 라고 하는 것은 그만큼 더 확률적으로 봤을 때도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에

    그만큼 더 많이 접촉되어 있고 또 하나님께서 내 귀에 들려오게 하시고 그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이 진행 되어 나가는 일에 귀하게 쓰임 받을 수가 있다는 것이다.

    이것을 위하여 예후라는 사람은 십 여년 전 그 때 그 사건이 있었을 때에 그 말씀을 듣게 했고 지금 이 시점에서 딱 생각이 나게 하시는 것이다. 바로 이거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분명히 말씀하신다. “너희는 대적들이 너희를 넘어뜨리려고 하고 너희를 끌고 재판장에 간다 할지라도 무슨 말을 할까 염려하지 마라 너희가

    그 자리에 가면 성령께서 너희로 하여금 무슨 말을 할지를 생각나게 할 것이다. “

    하필이면 요때 예후가 십여년 전에 들었던 하나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났을까 ?

    예후가 머리가 좋아서도 아니요 기억력이 좋아서도 아니다 그가 지금 하나님의

    도구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는 이렇게 생각하라 내게 어떤 말씀이

    생각나고 어떤 도전이 들고 신앙적으로나, 영적으로나 이러이러하게 내가 하면은

    참 좋을 것 같다라고 생각이 난다면 그것은 단순한 것이 아니라 그 때가 주님이

    우리를 통해서 주님의 도구로 쓰시기를 원하고 계신다라는 것이다. 사도바울의

    말씀에 의하면 성령의 그러한 목소리로 하나님이 인도하실 때 그 성령을 소멸치

    말라 즉 사장시키지 말라고 했다. 그래서 우리가 예민하게 하나님의 섭리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라는 것이 내 삶 가운데 종합적으로 있어 진행되는 가운데 성령의

    역사가 있을 때 드디어 예후가 아주 힘있게 하나님의 일을 진행하는데 마치

    전광석화(電光石火:번개불이나 부싯돌에 불이 번쩍이는 것) 처럼짧은 시간에 굉장히

    지혜롭게 진행을 한다. 왜냐하면 아합과 그 밑에 있었던 사람들이 이미 이십여년

    동안 세력을 구축하고 있고, 그 편을 드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특별히 사마리아에 가 보면 70여명 이나 되는 아들들이 있었는데 그 성 사람들이

    이제는 어느 쪽 편에 서야할지 결정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일반 사회적 눈으로

    보는 사람은 이스라엘이 또 내전이 있을 것이라고 보기가 쉽다. 그러나 아합에

    속한 사람들만 죽고 백성들을 한명도 안 죽였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못하도록

    방해하고 그로 말미암아 이루어진 사람들로 행한 하나님의 심판이기 때문에 억울한

    백성이 목숨을 잃는 일은 없도록 하나님이 전체를 조절하되 역성혁명으로 정권

    교체는 없다. 여기서 봐야 될 것은 바로 그런 점이다. 그래서 예후는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셔서 십여 년 전에 말씀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생각났고 지금 나를 향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는데 도구로 사용하시는구나 라는 생각이 드니까 하나님이

    일을 효과적으로 진행하도록 즉 후유증이 없게 하고 또 백성들이 억울하게 피를

    흘리지 않도록 하는 이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서 진행 되어 나가는 것을

    경험하는 것이다.

     

    두 가지 방면으로 사건이 일어나는데 첫 번째 예후가 원하는 것은 아합의 아들들의

    머리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그를 심판하시겠다는데 너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것이냐 아니면 멸망당할 사람 편에 서서 너도 같이 멸망하겠느냐 라고 얘기하는

    것이다. 이것은 아주 굉장히 중요한 얘기이다. 그래서 그 성에 있던 귀족들이 아합의 아들 70여명을 잡아 가지고 목을 베어 광주리에 담았고 이세벨은 잡으러 갔을

    때 위에서 내려다보면서 하는 말이 너희 중에 하나님의 말씀을 따를 자가 누구냐

    라고 할 때 거기에 있던 내시가 창문 밖으로 밀어서 떨어져 죽었다.

    그래서 아합에 속한 사람은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고 다 죽었다. 그러니까 그 일을 진행하도록 하나님이 예후에게 따른 지혜를 허락하시고 그 다음에 이제

    오늘 있는 사건이다.

    아합 가문에서 이세벨로 인하여 그동안 기득권을 누리고 이스라엘의 사회적인

    신분과 지위를 확보했던 바알 제사장 그룹들의 반대세력들이 앞으로 예후가

    국정을 펼쳐 나가는데 그들을 잘못 건드렸다가는 예후가 뜻을 이루는데 힘들게

    될 테니까 그들로 하여금 지혜를 짜내기 위하여 어떻게 했느냐 하면 “나는 너희들의 후견이었던 아합보다 바알을 더 크게 섬기고 싶다 그리고 너희들을 모두 대우

    해주고 싶으니 멋지게 바알의 제사를 한번 드려 보자.“ 그래서 전국적으로 다 모이

    라는 총동원령을 내렸다. 그리고 한 사람도 빠짐없이 다 오게 만들었다. 혹시라도

    그 중에 억울한 사람이 끼어 들어갈까 봐 바알 선지자들에게는 구별되게 멋진 옷을

    한 벌씩 준비해줬다. 그리고 거대하게 제사를 다 드리고 난 후 군인들을 세워서

    그 안에 들어 있던 사람을 하루아침에 다 죽였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그렇게 기승을 부리고 깊숙이 파고 들어갔던 그 오랜 세월의

    바알 역사가 예후에 의해서 하루아침에 한 칼에 이스라엘의 바알 종교가 멸절

    되었다. 그리고 바알 선지자들이 섬겼던 대 신전을 부셔서 화장실을 만들었다.

    그러나 성경을 보면서 인간의 한계라고나 할까? 인간이 가지고 있는 연약함,

    부족함이 근본적으로 앞으로 오실 진정한 우리의 구원자와 우리의 메시아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분이 아니면 안 된다는 것을 바라볼 수 있는 어떤 형태로

    항상 이렇게 마무리가 되는데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이 예후가 정말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을 했으면 이제 기대할 것은 앞으로 내 자손들이 내가 이 나라의 국정을

    운행할 때 지금 아합 집안과 바알 종교를 하루아침에 하나님이 무너뜨리게 하셨듯이 하나님은 더 놀라운 일을 하시지 않겠느냐라고 그 하나님을 기대했었다면 더

    좋았으련만 이런 멋진 일을 해 놓고 난 다음에는 다시 어디로 돌아갔느냐 하면

    그렇게 그가 순종하면서도 결국 나중에 여로보암이 처음에 벧엘과 단에 만들어

    놓았던 금송아지에서는 떠나지 못했다라고 본문은 기록하고 있다 (10:29)

    그래서 교안에 나와 있듯이 절반의 순종이라고 했다. 왜 그랬을까?

    이유는 간단하다. 자기가 왕이 된 것을 자기가 지키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것을

    이루기까지는 멋지게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서 했는데 자기가 얻은 것을 자기

    힘으로 지키려고 하다 보니까 백성들이 남쪽 유다로 언제든지 다시 돌아갈 수

    있다라고 본 것이다. 그래서 여로보암이 썼던 정책, 이것만큼은 답습을 한 것이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축복을 해주고 싶되 절반만 축복을 해주시는 것이다. 그래서

    예후가 하나님을 위하여 한편으로는 멋진 일을 했지만 마지막 남은 순종은 못함

    으로 말미암아 더 그의 왕조와 그의 삶이 풍성해질 것을 4대만에 끝나고 말았다.

    4대 중에서 마지막 4 번째 왕은 여로보암 2세인데 영적으로는 타락했지만

    이스라엘 역사의 최고로 물질적으로 부강했던 왕이다.

    영적으로는 아주 타락했지만 예후가 하나님의 쓰신바 그릇이 되었을 때 그 때는

    그를 통하여 행해 나오는 일이 부작용 없이 바알 종교를 척결하는 멋진 모습으로

    이루셨다면은 같은 원리로 이제 하나님이 예비해 놓으신 것이 뭐냐, 백성들을

    다스릴 때에 앞으로, 바알을 없앨 때 나타났던 그 때의 지혜, 그리고 하나님의

    도우심,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적극적으로 그 인생을 펼치는 데에도 쓰도록

    하나님은 예비해 놓으셨건만, (그러니까 바알 종교를 척결하는데 쓰임 받듯이)

    그런데 번영을 만드는데 있어서는 내 힘으로 하겠다고 해서 망해 버린 것이다.

    이것이 예후의 불쌍한 삶인 것이다.

     

    오늘 이 말씀에서 우리가 얻어야 될 교훈은 내가 신앙을 지키고 진행시켜나갈 때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될 것은 내가 순종하여 잘 진행시켜나가다가 마지막에는

    뭐냐, 하나님은 그 다음을 이루어나가시는데 우리는 끊임없이 우리의 마음 가운데

    “나”라른 것이 마음에 비집고 들어와서 내가 절반의 순종 밖에 할 수 없도록

    만들어 절반의 축복 밖에 받지 못하는 이런 어리석은 자리에 이르지 아니하도록

    하나님 앞에 자기를 늘 돌아봐야 할 것이다.

    그래서 결론 부분의 말씀을 보면 예후의 절반의 순종이라고 해 놓고(왕하10:29-31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것처럼 보였지만 어리석게도 자기의 왕권을 위하여 금송아지의 종교는 그대로 두었다라고 되어 있다.

    그러니까 결론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존재하는 본래의

    사명을 이루겠다는 의식보다는 적당히 하나님을 순종하지만 궁극적으로 자기를 더

    생각함으로 결정적인 축복의 기회를 놓쳐버리고 말았다는 것이다.

     

    예후가 아마 자기 지혜와 자기 능력으로 바알 종교를 다 없애 버리려고 했다면

    그 부작용은 굉장했을 것이다. 하나님이 예전에 아합을 멸망시킨다라는 그 말씀이

    그 때 기억났듯이 마찬가지로 그 때 일을 진행하면서도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와

    능력으로 진행했을 것이다.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에는 후유증이 없다.

    우리의 지나온 인생을 살아오면서 정말 어려웠던 시절, 정말 불가능해 보이는 것들

    그것이 무엇이 되었든 상대적으로 비교해 본다면 그때보다 여러모로 지금이 훨씬

    더 좋은 쪽으로 하나님이 풀어주셨다는 것을 기억하지 않느냐? 그럼에도 그때보다

    문제가 훨씬 작은 것임에도 그것을 자기 지혜와 능력으로 풀려고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할 때 다시 돌아가야 한다. 어떻게? 절반의 순종이 아니라 내가 나를 너무 염려하지 말고 다 내려놓고 주님이 하시고 싶으신 일에 그의 도구가 되어

    하나님이 알아서 일을 해결해 나가시는 것이다. 하나님이 나를 챙겨주셔야 그게

    복된 것이지 내가 나를 챙기려고 하면 절반의 순종 밖에 못한다. 그러면 절반의

    축복 밖에 못 받고 내가 애를 쓴다 해도 거기에는 늘 후유증이 있게 마련이다.

    내가 내 문제를 푸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내 인생의 문제를 풀어주시기를 그분의

    손에 온전히 맡길 때 오늘 예후를 통하여 멋지게 행하셨던 일이 끝까지 좋게 마무리 되는 것이다. 중간에 이렇게 끝나지 말고 끝가지 좋게 마무리 되어서 우리들의

    삶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일에 내가

    이렇게 귀하게 쓰임 받고 있구나, 그리고 귀하게 쓰임 받는 그 과정 가운데

    속에서의 재미, 그리고 그 과정 가운데 속에서의 동행하시는 하나님이 그때그때

    주시는 지혜가 놀랍고, 기도하면서 말씀 들으면서 나에게 쓸 만한 생각을 주시는

    것이다. 또 순종했을 때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하나님의 역사는 마무리되어지고

    이것이 날마다 놀라고, 그래서 하나님의 별명이 기묘라, 모사라, 하는 것이다.

    오늘 우리가 내 삶에 하나님을 맛보고 정말 기묘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으로

    인하여 즐거워함이 더 풍성해져서 순종도 더 깊이 해 나가는 이런 복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2년5월16일구약개관설교(78)열왕기서(27)유은산 정효선 2012.08.23
    2012년1월구약개관설교 (76)열왕기서(25)유은산 정효선 2012.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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