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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대로 괜찮습니까?(653호 2019, 6, 2)
김명국 2019-06-01 10:47:02 7

현재 이대로 괜찮습니까?

 

 

 

하나님을 향한 강한 갈망과 현실의 삶에 대한 변화를 기대하며 나아가는 삶이 되기를 소원하는 마음을 부흥을 위해 기도하는 가운데 주님께서 주셨습니다. 성령님께서 남송에 주시려는 은혜의 역사인줄 알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성도님들에게 같이 서약하고 헌신하자고 권합니다.

지금의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더욱 더 열매맺고 꽃피우는 전환점을 맞이하는 일이 개인적인 삶, 목장이나 교회의 역사에 있어서 실현되기를 갈망하는 심령의 표현을 같이 해 나가보지 않으시렵니까!

 

저는 생래적으로 서원기도에 대한 거부감이 좀 있는 사람입니다. 성경적으로 입다가 자기 딸을 번제로 바치겠다는 잘 못된 서원의 역사도 있고, 잘못된 형태의 서원한 것이라도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부담의식이 있고, 또 지키지 못할 것을 약속했다가 나중에 죄책감만 가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하나님과 소위 흥정의 딜을 하는 느낌이 들어서 하나님께 마땅한 자세가 아니라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가정교회로 전환하여 그 전보다 기도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다보니, 하나님의 마음과 생각을 조금은 예전보다 더 느끼는 것같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하나님께 나아가려는 그 심령과 하나님이 역사하실 것을 기대하는 간절한 갈망을 주님이 기뻐하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마치 이사야가 아하스왕에게 하나님이 역사하실 것에 대한 징조를 구하라고 도전했을 때, 아하스는 마치 믿음이 있는 척 하면서 구하지 않았던 역사가 있습니다.(이사야 7:10-12) 믿음이 있으면서도 이런 아하스의 마음의 상태처럼 진정으로 하나님을 믿지 않고 기도하지 않는 상태에 있는 신앙생활을 하고 있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답니다.

 

하나님앞에 간절히 갈망하는 내용을 아뢰는 마음의 움직임을 가진다는 것은 소중한 믿음의 징조입니다. 더 나아가 서원이란 하나님앞에 이거 해 주시면 내가 이거 할께요! 라는 흥정이 아니라는 깊은 깨달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서원이란 내가 하나님 앞에 더 좋은 모습으로 내 인생이 쓰임 받고 싶다는 그래서 현재의 내 모습을 바꾸고 싶다 라는 강력한 열정의 표현입니다.

소극적으로는 현재 이대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하여 그 고통가운데 어려움의 해결이 되었든지, 적극적으로 갈망하고 소원하는 바 영적인 열매들이 맺히기를 바라는 것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서원할 내용을 생각하되 그것이 내가 주님께로 나아가는 큰 방향이기에 내가 지금 순종할수 있는 부분을 찾아 순종하면서 적극적으로 기도하며 나아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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