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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뿌릴 씨앗 준비하기!(631호 2018, 12, 30)
김명국 2018-12-31 20:46:13 6

새해 뿌릴 씨앗 준비하기!

 

오늘은 2018년 마지막 주일입니다. 저희 교회에서는 설립 때부터 지금까지 약 20년동안 마지막날 저녁에 모여서 일년 동안의 감사도 나누고, 새해의 기도제목도 작성하며 송구영신예배를 드려왔습니다. 그 예배 중에는 성찬식도 하면서 주님의 구속의 은혜가 날마다의 삶속에서 이루어지기를 갈망해 왔습니다. 또한 1월 첫 주간은 특별새벽기도회로 한해를 기도의 자리에서 시작했습니다.

 

저는 이맘때쯤 되면 성도님들이 적어 내셨던 기도의 제목들을 다시 보면서 하나님이 어떻게 그분의 삶속에서 역사하셨는지 특별히 기도의 응답의 내용도 보고, 또 진행해 나가시는 흐름도 보게 됩니다. 그러다가 문득 이런 모든 행사의 과정과 그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김질 하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한해의 마무리하는 이 시간과 새해를 맞이하는 이 시간에 우리가 하나님 앞에 모여서 행하는 일은 마치 제 머릿속의 그림으로는 파종을 앞두고 좋은 씨앗을 준비하는 그런 느낌이였기 때문입니다. 농부가 파종해야 할 씨앗을 얼마나 소중하게 다루겠습니까? 그리고 일일이 살펴보면서 별로 좋지 못한 씨앗은 버리고 좋은 씨앗을 잘 골라내어서 파종할 때를 준비하듯이 저는 하나님 앞에서 한해의 삶의 농사를 준비하는 심정으로 감사와 기도제목을 생각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231일 오후 9시에 모여서 각 목장별로 주어진 기도용지의 내용을 작성하고 함께 감사와 기도의 제목들을 나눌 것입니다. 이 시간이 목장이 엄청나게 축복받는 시간입니다. 평소에는 잘 참석하지 못하는 목원이라도 꼭 오시기 바랍니다.

목자들도 미리 마음을 준비해서 이 기도모임을 통하여 목장에 영적활력소를 공급받기를 소원하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감사와 간구가 넘치고 영적으로 집중하는 시간이기 때문에 목장이 큰 힘을 얻을 것입니다. 한해동안 주님께서 나의 삶에 어떤 은혜와 축복들을 내리셨는지를 나누면서 주님을 높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오후 11시부터는 모든 목장이 연합으로 모여서 찬양과 감사의 시간이 있을 예정인데 이때 감사의 간증을 하고 싶은 분들은 미리 저에게 문자를 주시면 좋겠고 갑작스럽지만 조금 전에 있었던 모임에서 간증한 분들중 성도님을 추천하셔도 좋습니다. 5분 정도로 하나님이 주신 은혜의 핵심내용을 소개하면 좋겠습니다.

 이어지는 송구영신예배를 통하여 새로운 각오와 결단을 헌신할 것입니다. 또한 그 헌신된 마음에 주님이 힘을 주시기를 신년 새벽기도회를 통하여 힘써 나아갈 것입니다. 연말 연초에 이런 신앙적 흐름의 파도를 같이 타시는 자리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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