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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의 전당 (688호 2020, 2,2)
김명국 2020-02-02 11:00:21 11

명예의 전당!

호주 사역을 은혜 중에 잘 섬기고 돌아 왔습니다. 성도님들의 중보기도와 관심과 사랑에 감사 드립니다. 이번 일정 중에 특별한 두 분의 만남이 있었답니다. 그리고 이 두 가정 모두 199810월의 남송의 가정교회 평신도세미나에 참석하면서 자신들의 인생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첫 번째 만난 분은 시드니 수정교회 이백한 목자로 김인근 목자님댁에 머물렀던 분이랍니다. 이분 제가 그 교회 수요예배 말씀 전하기 위해 가야하는데 오고 가는 길을 일부러 운전을 자원하여 저와 이야기 하고 싶어 하고, 김인근 목자와 목장식구들에 대하여 안부를 물었답니다.

화장실이 하나 밖에 없어서 목자를 해야 하는데 차일 피일 미루다 평세에 와서 김인근 집사님의 섬김을 보면서 큰 깨달음을 얻어서 목자로 자원하여 분가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 주에 목회자 컨퍼런스를 수정교회가 섬기에 되었는데, 이 목자가 주방을 총 담당하였답니다. 교회내 쉐프들이 휴가를 내면서 정말 정성껏 섬겨서 참석하신 목사님, 사모님 60여명이 큰 감동을 얻었답니다.

만찬 때에는 무려 8가지 메인 코스를 동서양 음식을 섞어서 나올 때에는 어떤 호텔에서도 이렇게 할 수 없다고 고백했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더 감동 이였습니다. 어떤 분이 가족들과 오랫동안 여행을 가려고 약 만 불정도 모았는데, 목사님들이 고생하는데 이번에 섬기라는 마음을 주셔서 목사님께 가져왔답니다. 목사님도, 이분도, 우리 모두도 눈물을 흘렸답니다.

 

두 번째는 시드니 성서침례교회 황교희 목자입니다. 이 분과의 만남은 특별했습니다. 말씀 전하는 관계로 처음 약속했던 수요일 저녁이 캔슬이 되어 도저히 시간을 낼 수가 없었는데, 귀국 하루 전에 다시 그 집에까지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아마 부인이 눈 수술 하고 와서 썬글라서 쓰고 있었던 분이라면 금방 기억 나시지요? 이 분은 그 교회의 VIP출신 첫 목자로 평세 온 때가 교회 온지 겨우 6개월 남짓 되었을 때랍니다. 그 때 평세를 참석한 것이 전환점이 되어 목자를 도와 섬기다가 바로 목자가 되어 지금 목자한지 약 1년 여 정도 되었답니다. 이 분의 변화와 헌신은 본인과 가족만이 아니라 그 교회 전체를 영적으로 살려 놓는데 큰 역할이 되었다고, 이번에 식사 섬김을 그 교회 담임목사님이 섬겨주셨답니다.

 그리고 집에 갔는데 거기서 저는 더 놀랐습니다. 도저히 월세를 감당할 수 없어 이사 가게 된 상황에서 오히려 목장을 해야 한다고 이런 큰 집을 주신 스토리(월세로 들어와 사는 사람을 붙여주어),

그리고 거실에 있는 목자 된 후 그 목장에서 4명의 세례 받은 사진! 이 사진은 명예의 전당이라고 말하더라구요! 우리가 평세를 잘하지도 못하는데 놀라우신 하나님은 선하게 사용하시는 은혜를 보고 참 감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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