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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차 목회자 세미나를 마치면서! (가사원에 올린 글)
작성자 조인식 등록일 2021-06-18 12:42:19 조회수 68

남송교회가 지난 6 8일부터 오늘 13일까지 236차 목회자 세미나를 섬기면서 받았던 은혜의 내용을 나눕니다. 참석하신 18분의 목사님들과 사모님 그리고 멀리 남미, 호주, 인도네시아에서 참여하신 선교사님들 모두 가정교회로 신약교회의 회복을 하시겠다고 결단하고 돌아가심에 먼저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몇가지의 이야기와 참석하신 분의 소감을 올리는 것으로 리포트를 대신 하겠습니다.


첫 번째 이야기

줌으로 하는 세미나라서 얼마나 효과가 있겠는가? 라고 하고 참석하셨던 분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세미나 첫날 첫시간 강의를 통하여 참석하신 18분의 마음을 만져주시고 녹여버렸습니다.


그래서 강의하는 저도 강의가 아니라 가정교회를 만나고 난 이후의 저의 회개와 변화를 간증하는 시간이 되었고, 그것이 이분들의 마음을 만지시는데 주님이 사용하셨던 것같습니다. 그래서 참석했던 모든 목회자들이 자기가 은혜받고 처음 신학교 들어갔을때의 초심을 생각하면서, 아버지의 마음에서 얼마나 멀어졌는지, 영혼구원함은 없고 시스템으로 관리목회를 하던 것을 회개하면서 성령님은 강하게 역사하셔서 나중에 피드백을 듣고 보니 이미 첫날 첫시간에 세미나를 다 끝내셨다고 느꼈다고 합니다


두 번째 이야기

 이어지는 평신도 목자들의 간증에서 평신도들이 어떻게 한 영혼을 붙들고 씨름해 왔는지, 아직도 VIP 목장 초대가 쉽지 않음에도 포기하지 않고 집중하는 이야기,, 이사할때도 목장할 수 있는 거실이 있는지를 살피며, 감옥에 갇혔는데도 거기서 만난 영혼을 섬기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목사와 사모인 자신들도 영혼구원을 위하여 이렇게 하지 못하는데 어떻게 평신도들이 이러는지 부끄럽다고 고백하셨습니다.


또한 살아있는 생생한 신앙생활의 변화로 VIP였다고 목장에 오고, 이어서 참석한 생명의 삶 십일조 강의를 듣고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 하고 싶지 않다는 마음으로, 또한 하나님을 실험해 보라는 말씀으로 마이너스 현금서비스를 받아 시작한 십일조로 이제는 특별히 인센티브를 받을 때에는 천만원 단위의 십일조를 하는 이야기 등, 목자들의 살아있는 생생한 삶의 이야기는 참여자들이 이런 평신도 지도자를 만들어 내는 가정교회라면 정말 하고 싶다,


또 이런 성도들이 있는 목사님이 부럽다는 소리도 듣게 했습니다.(저도 처음 휴스턴에 갔을 때 최목사님이 부러웠는데, 이제 세미나 섬기면서 아직도 많이 부족하시만 이런 소리를 듣는 기쁨을 누림의 축복을 주셨습니다), 


 세 번째 이야기

목장모임과 목자,목녀들의 초원모임을 보면서, 힘든 이야기, 어떻게 하면 현재의 고민을 해결하려고 할까? 라는 모임으로 예견했는데, 목자,목녀들이 모여서 힘든 상황에 대해서도 먼저 감사함을 나누면서 분위기가 긍정적으로 진행하면서 하나같이 VIP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면서 참가자들이 이런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너무나도 충격이였다고 나중에 참관 소감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네 번째 이야기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이 맞춤식 섬김을 섬겨주는 목자들의 섬김에 마음이 녹았다고 합니다. 세미나 전에 찾아와서 전해준 선물박스와 목사님의 개개인 별로 환영동영상, 그리고 아이가 셋인 사모님을 위하여 세미나 마친후 돌아가는 차편에 넣어준, 목장식구들의 마련해준 힘을 합하여 만들어 준 특별 도시락과 아이에게 맞는 선물과 과자 박스를 준비하여 맞춤식으로 섬겨주는 목장식구들의 대접과 환대를 받는 느낌의 섬김, 말로만 듣던 섬김이 경험하면서 마음이 너무 좋았다고 돌아가서 아이들이 선물 박스를 받고 즐거워하는 사진을 찍어서 제게 보내 주셨습니다


다섯 번 째 이야기

주일날 현장에 와서 만나 얼굴을 뵙고 찬양이 시작되고 기도가 시작되는 그 시간부터 마음이 열렸다고 합니다. 성도님들의 밝고 환영하는 분위기에서 나오는 대접받고 용납받고 있다는 느낌이 있었고, 마침 목사님의 설교의 핵심이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처음 주셨던 마음이 절대수용과 절대축복의 환영하는 마음이 연결이 되며, 동시에 이것이 VIP를 향하여 나아가는 마음으로 전체 세미나의 방점을 찍고, 모두 가정교회로의 결단 헌신초청에 다 일어서게 되었습니다. 예배후 같이 기도하며, 단체 사진찍고 목자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다가 돌아가셨습니다.


참석자중에서 세분이 제게 보내 주신 피드백을 본인의 허락하에 공유함으로 보고서를 마무리 합니다


1. 세미나 기간동안 큰 은혜였습니다. 밤샘 공부도 오히려 다음 날의 기쁨과 충전만땅의 은혜도 누렸습니다. 밤샘을 하면 온 몸의 뼈마디마디가 아파서 고생하곤 했었는데, 그런 고통도 없이 영양분 섭취 많이 했습니다. 교회 부흥이나 전도, 제자도의 세미나들을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것은 왠지 기술이나 방법, 프로그램을 주입받는 듯 하다는 저의 무지때문이죠! 하지만 가정교회 세미나는 하나님께서 절대적으로 관심갖도록 하시고 인도하신 세미나였습니다. 영혼구원과 오직 복음으로 머리로만 목표삼고저 햇던 저의 모습을 봤습니다. 관리와 행정에 끼어버린, 선교의 초심이 흔들린 모습도 봤습니다. 

 

영혼구원의 방향성이 가져다 주는 자연스러운 성장과 성숙, 하나님의 뜻 이루어 드림들을 이곳 현장의 사역자들이 풍성히 누리도록 하지 못한 지금까지의 시간을 주님께 회개하며, 우리 사역자들이 이 은혜와 행복 누릴 수 있도록 함께 이뤄 나가려 합니다.

 

2.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먼저 사역의 현장에서 받았던 상처에 치유와 회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앙이 연약한 자들에게 조건없는 사랑과 용서를 대할 것을 결심케 하시고, 저의 큰 상처를 치유해 주셨습니다. 또한 교회 사역 중 양육과 삶공부에 많이 집중했던 제가 다시 느슨해진 비신자를 향한 아버지의 마음을 회복케 해 주셔서 감사하고, 가정교회의 기본기를 점검하며 나 자신, 나의 가정, 나의 교회를 생각해 보며 놓치고 간 많은 부분을 발견하여 바로 갈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3. 잃어버린 영혼구원의 열정을 회복시켜 주셔서 감사, 시스템에 갖혀 있던 저에게 자유와 빛이 되는 세미나를 허락해 주셔서 감사, 가정교회로 다시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 드리기를 원하는 용기를 얻게 하심 감사, 건강한 가정교회를 보고 경험케 해 주셔서, 구체적인 가정교회의 청사진을 보게 해 주셔서 감사. 이론이 능력이 아니라, 섬김이 능력임을 보게 해주셔서 감사. 남송교회 목장을 만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댓글 --------------------


심영춘 : 김명국목사님! 세미나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수고한 만큼 열매도 크셨네요.
남송교회를 쓰시는것이 느껴집니다. ^^; (06.14 06:59) 
최영기 목사 : 세미나를 통해 많은 스토리가 생겨나기를 기도 부탁하더니, 확실이 기도 응답 받으셨네요. 간증하듯이, 회개하듯이, 강의했다는 부분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이렇게 강의하니까 가정교회에 관한 정보가 아니라 가정교회에 관한 감동이 전달되었을 것 같습니다. (06.14 07:07) 
김경 : 최영기목사님의 저서를 모두 섭렵했습니다. 그러면 가정교회할수 있을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제생각이 짧았습니다. 가정교회세미나를 참석하고보니 아! 이래서 목회자세미나를 해봐야하는구나를 절감했습니다. 가정교회와 생명의삶에 관한 명쾌한 강의와 노하우, 목자님들의 생생한 간증, 현장예배에서의 섬김. 이 모든 것이 감사했고 감동였습니다. 그리고 가정교회는 삶이지 책 멏권으로 뗄수 있는 이론이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삶을 살겠다는 제 인생의 목표를 효과적으로 담을수 있는 그릇이 가정교회임을 더 깊이있게 깨닫는 시간였습니다. 사랑으로 섬기는 리더가 될것과 그런 목자들을 세워 나갈것을 꿈꾸며 당장 돌아오는 수요일부터 목장모임형태로 모임을 바꿀 것입니다. 나눔이 가족안에서 익숙해지면 담달초쯤 vip를 초청할 예정입니다. 그동안은 생명의 삶 공부를 강의를 들으며 제것으로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8월쯤 vip와 함께 생명의 삶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잘 진행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06.14 07:17) 
이수관목사 :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부러운 목사님이 되신 것도요.. 참석한 모든 분들도 언젠가 그런 고백을 하시기를 기도했습니다. (06.14 09:55) 
신기업 :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아내와 함께 한 첫 번째 세미나를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막 미자립교회에서 담임목회를 시작한 초보 목사로 어떻게 하는 것이 성경적이고 건강한 목회인지 고민이 있었는데 그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세미나를 통해 예수님을 모르는 영혼구원에 대한 사역보다는 관리자의 모습을 보게 하셨고 보고 배우는 것이 아니라 말씀만 가르치는 교관의 모습과 아버지의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고 사역하고 있는 제 모습을 보게 하셨습니다. 세미나 강의를 들으며 깨닫게 하셨고 영혼구원에 대해 식어져 있던 제 마음을 회복시키셨습니다. 잃어버린 영혼이 돌아올 때의 그 기쁨의 맛을 기억나게 하셨습니다.
강사 목사님의 한 마디 한마디가 주님께서 제게 하시는 말씀 같았고, 목회를 20년이상 하신 목사님이 한 영혼과 씨름하며 영혼 구원에 대한 마음, 아버지의 마음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진심으로 눈물을 훔치시는 모습이 제게는 마치 이 시대를 바라보며, 우시는 예수님의 모습으로 보였습니다. 목자, 목녀 분들의 진정성 있는 섬김을 보았습니다. 이론과 교리가 아닌 실제의 섬김을 보았고 그 섬김을 통해 예수님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건강한 가정, 행복한 가정, 진정한 신약교회의 회복이 무엇인지 고민했던 것이 실제적으로 해결되는 시간이었습니다. (06.14 15:40) 
신기업 : 이제는 신약 교회의 회복,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의 큰 그림을 그리게 됩니다. 영적 불임이 아니라 날마다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기를 힘쓰며 ,그 생명이 주님을 닮아 자라가기 위해 영적 부모가 먼저 좋은 관계를 가지고 섬기는 그 일이야 말로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고 신약교회의 본질인 것을 확실히 알게 하셨습니다. 저는 이 세미나를 통해서 이 방향으로 목회를 하고 싶다는 결심과 확고한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정말 영혼 구원을 위해 내가 먼저 변하고, 예수님처럼 섬기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고, 한 영혼과 씨름하는 목회를 하고 싶고,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목회를 하고 싶습니다.
제 앞으로의 목회에 방향을 잡게 된 정말 귀한 시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김명국 목사님과 남송교회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줌으로 은혜받기 정말 쉽지 않은데 많은 분들이 마음을 모아 금식하시며 특새하시며 기도하신 그 기도의 열매가 저입니다. 그 간절한 기도로 제가 살았고, 제 아내가 살았고, 저희 교회 성도들이 살았습니다. 그리고 꿈을 꿉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영혼 구원에 위해 목숨을 다해 힘쓰며, 목회자 세미나 뿐 아니라 평신도 세미나를 섬기는 꿈을 꾸게 됩니다. 제게 목회자 세미나는 앞으로의 목회에 대해 답답했던 마음을 시원하게 하고, 목마름을 해결하는 오아시스였습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06.14 15:40) 
허민 : 너무 멋지십니다. 신약교회의 회복이 여기 저기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듣게 되니 너무 감격스럽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함께 모여 이렇게 진행될 수 있다는걸 보니, 코로나로 인한 감사꺼리도 있네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06.14 19:15) 
김혜정 : 확신이 넘치시면서도 아버지 마음앞에 세심함과 눈물있으신 목사님과 목사님을 사랑하고 신뢰하는 목자님과 목원들의 모습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목회자 중심교회가 아닌 그리스도 중심교회는 도리어 더 견고한 목회자 중심교회로 서 감을 봅니다....
저도 감사, 사랑💕 (06.15 06:59) 
이경준 : 김명국 목사님과 성도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역시 섬김과 간증과 현장 경험이 많은 감동을 주는 것 같습니다. 물론 가정교회에 대한 지식이 바탕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일어나는 결과였을 것입니다. 대면으로 하면 얼마나 더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다시 듭니다. 온라인으로 하는만큼 더 간절히 기도한 열매이기도 하겠지요. (06.15 16:21) 
신유미 : 첫아이 3살때 부르심 받았다는 남편을 따라 귀국하여 10년을 달려왔지만, 그 누구도 목회에 대한 그리고 또 사모에 대한 가이드를 해주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렇게 육아 뒤에 숨어 있다가 41세에 선 담임목회의 출발점에서 참 막막하고 두려웠습니다. 아직 어린 삼형제를 돌보며 별 기대 없이 참석한 세미나인데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한다는 말씀을 잘못 해석하고 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집 오픈과 요리가 제일 어려운 나 조차도 목녀로 부르심에 순종해보려 합니다. 세미나를 듣고나니 우리교회처럼 가정교회를 시작하기에 좋은환경도 없는것 같습니다. 또 함께 듣지 않았다면 남편과의 의견대립에 많은 에너지를 소모했을 것 같습니다. 당장 다음주부터 섬김의 식탁교제를 준비해보려 합니다.아버지의 마음으로 강의해주신 김명국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모든 영광 하나님께 돌립니다. (06.15 22:54) 
구정오 : 보고서만 읽어도 감동입니다.
준비하면서 그리고 참석하신 분들이 흘렸을 눈물이 아름다운 씨앗이 되어 하나님나라가 펼쳐지고 누리는 아름다운 꽃이 피고 열매가 맺어지게 하실 주님의 일하심을 확신하며 기도합니다.
남송교회와 김명국 목사님,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시겠습니다^^; (06.15 23:18) 
신기업 : 구정오 목사님 안녕하세요~ 부산노회에서 수원노회로 오게된 신기업 목사입니다. 미래로 교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었지요~^^ 호산나교회에서 사역하다가 2019년 12월 동탄사랑과진리교회로 청빙되어 왔습니다. 미자립교회인데요. 이번에 가정교회 목회자 세미나를 듣고 큰 은혜와 도전을 받았네요~ 부산에 있을 때 알았으면 더욱 좋았겠지만~ 반가운 마음에 인사 올립니다~~^^ (06.15 23:31) 
홍문일 : 한 영혼에 대한 깊은 사랑의 마음을 담아 열정적으로 강의해 주셨던 김명국 목사님과 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며 달려 가시는 남송교회 목자, 목녀님들 그리고 성도님들의 삶에 간증, 기도와 섬김의 모습에 많은 감동과 도전이 되었습니다.
온라인 세미나였지만 참여한 저에게는 “아버지의 마음”을 깊이 깨닫는 시간이 되었으며 사역현장에서 받았던 상처가 회복되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시 보고서를 읽으면서 이렇게 아름다운 세미나가 되도록 뒤에서 기도해 주시고 섬겨주신 남송교회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06.16 01:02) 
임재범 : 지난 한 주 가정교회 세미나를 통해 ’이 땅에서 이루어진 천국의 신비‘에 취해 있다가 이제야 조금씩 정신이 돌아옵니다...

‘잃어버린 한 영혼을 찾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오롯이 담아내는 초대교회가 이러하였겠구나’ 하는 것을 느끼며, 눈물 흘리며 은혜 받고, ‘나도 이런 교회를 한번 세워보면 좋겠다’ 하며 도전받는 4박5일 가정교회세미나였습니다.

신대원 수업중 익히 소문을 들었고, 마침 연락드렸던 지난학기 졸업을 앞두고 들었던 개척학교 세미나에 강사로 나와주셨던 배영진 목사님의 추천으로 급거 등록하고, 부리나케 아내와 함께 참석한 세미나, 주일학교 경험도 없이 예수님을 만나 바람처럼 달려온 지난 30여년의 신앙생활의 결과, 신앙을 전수하기 위해서는 가정이 교회로 살아나야 한다는 결론을 가지고, 올초 집에서 교회를 시작하고 앞으로 어떻게 ‘가정교회‘를 이루어낼지 궁금해 하던 차에 참석한 가정교회 세미나는 소문대로 그동안 궁금했던 모든 것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하였습니다. 배영진 목사님을 만난 것도 그렇고, 세미나에 참석하게 된 것도 우리 주님께서 선하신 손길로 인도하셨구나 하는 것을 느낍니다.

4박5일 줌으로 진행되는 강의였지만, 강의 내내 충만한 생명이 흘러 넘쳐, 전혀 힘들거나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시간 시간 혼신의 힘을 다하시며, ’집 나간 아들을 기다리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의 심정‘을 눈물로 토하시는 목사님에게서, 믿음의 본질, 교회의 본질, 사역의 본질이 어디에 있는지를 다시 한번 깊이 확인합니다.

목자 목녀님들의 생생한 간증을 통해, 오늘도 복음을 치열하게 온몸으로 살아내는 믿음의 사람들이 있구나 하는 것을 발견하고서 안도감과 함께 한없는 기쁨을 얻습니다. (06.16 01:09) 
임재범 : 주일학교 경험도 없이 제대하고 복학하여 대학 마지막 봄학기초 예수님을 만나, ’진리의 전당‘으로서 대학의 허구성(?)에 좌절하던 고민을 끝내고, 예수님이 진리라는 말씀 한 마디를 붙잡고, 성경말씀 한구절 한구절을 온몸(?)으로 살아내려고 나름 몸부림쳐 오면서, 한편, 주위에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것을 보아오면서, 어떻게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이 저렇게 살아갈 수 있을까, 말씀이 삶에 적용이 되지 않는 것을 보면서 의아했었는데, 가정 교회 성도님들의 간증과 목장 모임, 생생한 삶의 간증을 들으면서, “어, 여기는 정말이네” 하는 놀라움, 그리고, 그동안 교회생활을 하면서 경험했던 구역 예배와는 차원이 다른, 실제로 영혼을 돌보는 목장 모임의 실체를 깨닫게 되면서, ’그래, 이 정도면, 개인을 세우고, 가정을 세우고, 더 나아가, 또다른 영혼을 세우고, 그 가정을 세워... 이 나라를 바로 세우는 교회가 충분히 가능하겠다‘는 결론을 얻습니다.

삶 공부에도 상당한 깊이가 있어 집중적인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절대 수용-절대 안정에 초점을 두고 관계성 회복을 도모하는 감사와 기도제목을 나누는 목장 나눔을 보면서, 그동안 피상적이었던 저 자신의 나눔의 깊이를 돌아보며, 가족관계에서도 그렇고, 친지들과의 관계에서도 그렇고, 적용 가능성이 엄청나구나 하는 것을 새롭게 발견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뒷받침하는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예배, 성령충만한 개인적 기도 생활, 그리고, 결과적으로 이 모든 것을 아름답게 담아내는 믿음의 그릇으로서 가정교회의 비전을 구체적으로 마음에 담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지막날, 현장 주일 예배에 참석하여, 생각만큼 교회 규모가 크지 않았다는데 대해 한편 놀랐습니다. (06.16 01:11) 
임재범 : 그래, 교회 크기가 문제가 아니구나, 목자 목녀님들의 고백처럼 말씀대로 살아보려고 참고 버티며 기다리면, 하나님이 할 수 있는 힘도 주시는구나 하는 것을 느끼며, 우리 주님께 제대로 붙들려 있기만 한다면, 얼마든지 큰 일을 할 수도 있구나 하는 깨달음과 함께 저분들이 저렇게 할 수 있다면, 나라고 못할 것이 무엇인가 하는 도전을 받습니다.

김명국 목사님께서 줄곧 강조하신대로 가정교회에 대한 큰 방향에 동의하면, 그 실현 방법은 주님께서 얼마든지 상황에 맞게 인도하여 주신다는 말씀을 붙들고, 지역 모임의 선배님들로부터 구체적인 조언을 들으며,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면 되겠다 하는 작은 깨달음을 결론으로 간직합니다.

남송 교회 목사님, 사모님, 목자님, 목녀님, 목원님, 앞으로도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지금처럼 아름다운 가정교회의 모습을 잘 지켜 주시고, 빛처럼 나타나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현재 남송교회의 위치가 이 사명을 시사해 주는 것 같습니다. 남송교회 앞에서 사람의 인신을 구속하던 성동구치소가 문을 닫았듯이 남송교회를 통해 흘러나온 생명의 빛이 한국 교회를 살리고, 이 나라를 살리고, 세상을 밝히는 진리의 횃불로 더욱 활활 타오르게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4박5일 온몸으로 섬겨주신 목사님, 용인 수지까지 세미나 간식을 배달하여 주시고 현장 예배 참석 후 식사 나눔을 통해 우리 부부에게 주님의 위로와 힐링을 선물해 주신 목자님 목녀님, 그리고, 기도해 주시고, 간증으로 증거해 주신 모든 목자 목녀님들께 다시한번 감사 감사드리며, 우리 주님의 위로하심과 축복하심이 범사에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사랑합니다... (06.16 01:12) 
진병학 : 평안하셨는지요?
소감문을 늦게 올리는것 같아 좀 죄송하기도 합니다. 덕분에 앞에 쓰신 분들의 글을 읽어 볼 수있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줌으로 하는 세미나이기에 저희 인터넷 사정과 익숙치 않은 줌 사용법 때문에 100% 세미나에 집중하기 어려웠습니다. 더군다나 세미나를 몇 일 앞두고 코로나 양성 반응으로 병원에 입원하게 되어서 마음이 여러가지로 혼란스러웠지만 세미나 전에는 퇴원하겠지 하면서 안심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6월 12일 세미나가 끝나고 나서 퇴원하는 기적(?)을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특별한 기대감 보다는 선배 선교사님이신 하호성 선교사님의 권유와 16년전 살라띠가에 세미나 인도하러 오신 최영기 목사님의 강의가 생각났고, 많은 동료 선교사님들이 가정교회 사역을 하고 계셔서 궁금증과 호기심 반으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가장 충격적으로 다가온 것은 첫날 김명국 목사님의 강의시 흘리신 눈물이었습니다. 저렇게 오래 가정교회를 하시고, 이제는 목회자 세미나까지 하시는 분이 영혼 구원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을 나누시면서 눈물을 흘리시는 모습에 제가 할 말을 잊게 하였습니다. 10여년 넘게 이곳에 있면서 영혼 구원을 말로는 이야기 하지만 '영혼 구원은 않될것야', '이 사람들은 틀렸어'라고 이미 마음 속에 부정적인 생각이 심겨져 있는 저에게, 어떻게 김목사님은 영혼 구원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계실까 하며 저에게 다시 한번 마음을 돌이키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생명의 삶 공부는 인터넷 과 병원 상황으로 집중하기가 어려웠지만, 최영기 목사님의 강의안과 PPT를 보내주셔서 다음 번에 다시 한번 강의를 되새길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06.16 20:16) 
진병학 : 목장모임과 초원 모임에 참석하면서 받은 감동은 이론적으로 듣던 가정교회 모임을 실질적으로 경험하는 시간이 되어서 감사했습니다. 사역지에 오기전 제가 몸담았던 교회도 가정교회는 아니었지만 목장 모임을 통하여 매주 만남을 가졌는데, 저희가 신혼때 목장 모임에 참석하면서 목자님과 목녀님 그리고 목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것이 기억나면서, 남송교회 목장 모임이 어색하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특별히 줌을 통한 모임이라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자신의 삶 가운데 감사한 것을 나누고 기도하고, 무엇보다도 VIP들에 대한 기도를 빼놓지 않는 것을 보면서, 가정교회의 모든 모임과 예배의 목적이 영혼 구원에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이곳에서 비자을 위해 회사를 세웠는데, 현지 직원과 함께 매주 금요일에 예배를 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금요 예배에 활력이 없고 지루해 하고 있던 차에, 이 번 목장 모임을 통하여 금요일 예배시 어떻게 인도할 것인지를 배울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여러 가지 혼란 스러운 상황 가운데서도 저를 가정교회 세미나에 집중하도록 병원에 가두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먹는 것 입는 것 신경 안쓰고 온전히 세미나에 집중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세미나시 강의 들었던 많은 부분들이 기억나지는 않지만, 가정 교회의 목적이 영혼 구원이라는 것과 목장 모임등 모든 모임이 VIP를 배려해서 진행되는 것을 알게 되어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도 지금은 1명의 직원 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이 형제와 함께 진실한 나눔과 기도가 있는 모임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모임이 되길 원하고, 더 나아가서 앞으로 믿지 않는 직원들과 함께 함으로 이들을 주님의 사랑으로 섬길 기회를 가지기를 소원하고 있습니다. (06.1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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