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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세후 첫번째 주일을 보내며~
작성자 신기업 등록일 2021-06-21 07:29:49 조회수 64

안녕하세요~ 지난 목세에 참여했던 동탄 사랑과진리교회 신기업 목사입니다.

목세 후 첫 주일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지난 주일 자리를 비워서 사실 염려도 되고 걱정도 되었지만 은혜 가운데 지나게 하셨고

한 주간 못 뵈었던 성도분들을 보니 서로 더욱 반갑고 설레는 주일이었습니다. ( 가끔 한 번씩 떠나야 하나 봅니다.ㅎㅎ)


매 주 토요일 줌으로 성경통독하는 시간이 있는데 한 집사님께서 제가 한 간증 영상으로 보시고 집사님 몇 분이 오고가는 대화 속에 

가정교회가 뭐냐고~? 나도 잘 모르겠다고~~? 그런 대화를 하셨고~~

제게 가정교회가 뭐냐고 물어보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 마치 밭 속에 숨긴 보화를 발견한 사람처럼 가정교회의 철학과 본질~ 등~~ 

목세 때 배우고 들었던 일들을 생생히 나눔을 하였습니다.

저 혼자만 흥분해서 그런 거 아닌가~ 불안했지만 세미나를 통해 은혜받고 이상해? 진~ 목사를 긍휼히 바라보시며 끝까지 다 들어 주셨습니다. ㅎㅎ

그리고 마지막에 한 집사님께서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인사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어떻게 아셨냐고?? 나눔하고~ 그렇게 인사하는 것을~~~~ ^^ 그 집사님은 마음 속에서 그렇게 인사하신 것인데~ 

전 다르게 들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몇 분의 집사님들의 마음을 만져 주셔서 궁금하게 하시고, 그 길로 인도하실 것이라는 기대와 감격이 솟아났습니다. 

사실 목세 후에 어떻게 성도분들과 관계 가운데 가정교회를 설명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먼저 궁금하게 물어보게 하시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하시고 토양을 조금씩 바꾸어 주실 것이란 확신이 들었습니다..


토요일 줌에서 나눔했던 두 분의 집사님 가정을 새벽부터 평세로 보내기 위해 준비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담임 목회 이제 1년 반인데 이렇게 가슴 설레고 흥분이 되고 기대가 되는 것이 정말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저희 부부가 먼저 보고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주 토요일 청년 4명을 집에 초대해서 첫 어설픈 목장 모임을 시작합니다.. 

피아니스트인 아내가 요리에는 똥(?)손이기에 큰 기대가 없을 수 있고, 집사님들은 오히려 고문하는 거 아니냐고 말씀하시지만~ 

그 가운데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주일에도 집사님 남편 분이 VIP인데 지난 사랑나눔축제 후에 두번째로 교회에 오셔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 집사님과 남편 분을 저희 집에 초대하여 두번째 실천을 하려고 합니다. 


아직은 저도 잘 모르지만 이렇게 한걸음 한걸음 걸어가다 보면~~ 

신약교회의 회복, 교회 공동체의 본질을 잡고,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하나님이 주목하는 교회와 성도들의 삶을 살아갈 것 같다는 확신이 듭니다. 

신앙생활이 정말 행복하고 기쁜 일임을 내가 먼저 경험하고 성도분들도 경험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 


목세 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로 이끌어 주시는 김명국 목사님과 남송 공동체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집사님들 남송교회로 평세 보낼께요~~~ㅎㅎㅎ 

짧은 나눔이지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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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인식(2021-06-22 13:22:09)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시는 가운데 기대하는 마음으로 실천하시는 목사님의 열정적인 모습이 멋있습니다.
    "고문하는거 아니냐"하는 집사님들의 반응도 너무 재미있네요. 청년들과 함께하는 첫 목장 모임에 은혜주시길 기도합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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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명국(2021-06-21 09:05:00)

    신목사님! 정말 빛의 속도로 시작하시는군요! 또 자연스럽게 성도들이 먼저 물어봐 주셔서 고맙고 자연스러운 인도하심입니다.
    신사모님이 먼저 손을 걷어 붙이고 나셔시니 잘 될수 밖에 없을 것같습니다.
    좋은 소식을 함께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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