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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차 평신도세미나를 통해 많은 은혜 받았습니다.
작성자 김윤미 등록일 2021-11-07 05:28:53 조회수 28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651차 평신도세미나를 남편 박연민 목자님과 함께 송파남송교회로 참석한 성남수정로교회 김윤미 목녀입니다.

그동안 출산과 육아로 평신도세미나 참석이 어려웠는데 코로나로 비대면 진행한다니. 역시 하나님은 어떻게든 준비해주심을 느끼며 감사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평신도세미나 강의는 이전에 특강이나 삶 공부를 통해 배웠던 내용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히 세미나에서 많은 목자님들의 간증을 들으며 어떻게 오랜 시간 목장을 섬기며 저렇게 생각하고 말 할 수 있을까? 궁금한 부분은 질문을 하고 목자님들의 답을 들으며 목자, 목녀의 삶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가정교회로 왜 돌아가야 하는가를 알 수 있게 해준 평신도세미나였습니다. 가정교회에는 사랑이 넘쳐났습니다. 세미나 전에 저희 집으로 뉴델리목장의 김인근 목자님과 정수경 목녀님이 오셔서 인사를 나누셨는데 아이들 먹으라고 과일을 한가득 사오시고, 교회에서 준비한 간식도 한가득 주셨습니다. 비대면으로 진행 예정이었기에 생각하지 못했던 만남과 환대에 얼떨떨하기도 했지만 가정교회는 어디든 사랑이 넘침을 느꼈습니다. 처음 뵙는 분들인데도 대화와 기도 속에 가까워짐을 느꼈고 위로를 받게 되는 신기한 시간이었습니다. 

 저희가 만난 김인근 목자님을 포함하여 세미나에서 들은 목자님들의 간증들은 지금도 한번 씩 떠올리며 새 힘을 얻습니다. 목자님들의 그 어떤 간증 속에도 나 잘한다 자랑하는 간증이 없었습니다. 끊임없이 고민하고 인내하고 기도하며 기다리고 기대하는 목장의 삶을 말씀해주셨습니다. 한 영혼의 구원을 위해 내어주고도 더 내어줄 것이 없는지 고민하는 삶이 정말 존경스러웠습니다. 

  목장을 시작하면서 계속 제 자신을 괴롭히던 “어떻게 해야 잘 하는 걸까?” 라는 고민에 주님께서는 이렇게 답을 해주셨습니다. 제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요. 제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로 세우는 것이 먼저임을 재확인 시켜주셨습니다. 

 평신도세미나 강의와 많은 목자분들의 삶이 담긴 간증을 통해 결국 희생 없이는 귀한 열매도 없음을 가슴 깊이 느꼈습니다. 나의 시간에 대한 희생 없이는 깊은 기도도 할 수 없고 물질에 대한 희생 없이는 진정한 나눔과 구제도 할 수 없음을요. 또한 희생을 통해 얻어진 열매에 대한 감사는 희생을 해봐야지만 얼마나 아름다운지 달콤한지 알 수 있겠지요. 

  이번 평신도 세미나를 다녀온 후 저와 제 주변의 상황이 많이 달라짐을 느낍니다. 무엇보다 남편 목자님과 목녀인 제가 목장을 준비하는 마음 자세가 달라졌습니다. 우리 부부가 먼저 바뀌어야 함을 알았기에 처음부터 다시 잘 쌓아가자. 귀한 예배로.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시간으로 잘 섬겨보자고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새벽에 일어나 게임하는 줄 알았던 남편이 작은방에서 무릎 꿇고 기도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심장이 쿵하며 요동을 치더군요. 너무 기쁘고 감사했고 남편에 대해 존경하는 마음이 커져갔습니다. “와 평신도세미나를 다녀왔다고 사람이 이렇게 바뀌나? 그런데 나는 지금 뭘 하고 있지?”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남편의 기도하는 모습을 보고 금식기도를 도전해보고 있습니다. 쉽지 않지만 그냥 하는 기도가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먹을 것과 시간을 희생하며 하는 기도를 통하여 응답해주실 주님의 뜻이 기대되기 때문에 하고 있습니다. 육아를 핑계로 아직도 쉽지 않지만 세미나에서 느낀 은혜를 잊지 않고 삶에 적용하기 위해 노력해보려 합니다. 모든 상황 속에서, 어떠한 방식으로든 나를 도우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느끼는 정말 감사한 평신도세미나였습니다.

 은혜의 시간을 만들어 주신 송파남송교회 김명국 목사님과 부목사님, 목자, 목녀님들 그리고 성도님들의 수고와 기도,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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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명국(2021-11-24 07:11:58)

    벌써 올리셨는데 !!! 목녀님! 교회에서도 아름다운 간증을 하셨겠지요! 좋아하시는 먹는 것을 뒤로 하고 금식기도로 결정하셨다니 그 희생이 있는 금식으로 큰 은혜가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참으로 섬길수 있었던 남송교회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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