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말씀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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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15일 주일말씀 요약
작성자	이성호	등록일	2022-05-20 08:22:17	조회수	14
2022-5-15, 죄 용서함으로 만나야 하는 예수님 마태복음 9장 1 ~ 8절 1 예수께서 배에 오르셔서, 바다를 건너 자기 마을에 돌아오셨다. 2 사람들이 중풍병 환자 한 사람을, 침상에 누인 채로, 예수께로 날라 왔다.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 환자에게 말씀하셨다. "기운을 내라, 아이야. 네 죄가 용서받았다." 3 그런데 율법학자 몇이 '이 사람이 하나님을 모독하는구나' 하고 속으로 말하였다. 4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너희는 마음 속에 악한 생각을 품고 있느냐? 5 '네 죄가 용서받았다' 하고 말하는 것과 '일어나서 걸어가거라' 하고 말하는 것 가운데서, 어느 쪽이 더 말하기가 쉬우냐? 6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세를 가지고 있음을 너희들이 알게 하겠다." 그리고 예수께서 중풍병 환자에게 "일어나서, 네 침상을 거두어 가지고 집으로 가거라" 하시니, 7 그가 일어나서,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 8 무리가 이 일을 보고서, 두려움에 사로잡히고, 이런 권한을 사람들에게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막 2:6-7) 6 율법학자 몇이 거기에 앉아 있다가, 마음 속으로 의아하게 생각하기를 7 '이 사람이 어찌하여 이런 말을 한단 말이냐? 하나님을 모독하는구나. 하나님 한 분 밖에, 누가 죄를 용서할 수 있는가?' 하였다. 예수님은 중풍병 환자 병고침의 근본이유를 설명해 주셨습니다. 이는 다른 종교와 구별되는 기독교 복음의 핵심입니다. “내 죄사함을 받았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에 율법학자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을 모독했다 생각했습니다. 인간도 사회도 개인의 죄를 용서할 수 없고, 하나님의 말씀을 어긴 것에 대한 죗값은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죄 사함은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인간의 모습으로 오신 진짜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의 일을 하시는 예수님을 모독하는 것은, 결국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 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인자라 하셨습니다. 인자란 구약에서 하나님께서 이 땅에 보내신 구원자의 의미로, 예수님은 자신을 인자라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죄용서함과 중풍병자가 일어나 걷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어려운지 물으셨습니다. 본질적으론 죄 용서함이 어렵지만, 눈에 보이기에는 중풍병자가 일어나 걷는 것이 더 어려워 보입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율법학자에겐 현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이 더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현실적으로 더 어려워 보이는 중풍병자를 일어나 걷게 하심으로, 율법학자들이 보기에 쉬워 보이는 죄 사함을 예수님께서는 하실 수 있는 분 임을 증명하셨습니다. 죄용서함을 하기 위해서는 첫째, 죄 용서할 수 있는 위치의 권리를 갖고 있어야 합니다. 그의 생명을 주관하는 창조주이어야 합니다. 둘째, 죄를 용서하고자 하는 자비의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셋째, 그 일을 행함에 불법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용서할 수 있는 권리와 마음이 있어도 그 죗값을 대신 치뤄야 하는 공로가 있어야 불법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공로를 통해, 예수님의 죽으심을 통해, 예수님은 인간의 죄를 사하여 주실 수 있습니다. 이를 알지 못한 율법학자들은 예수님을 모독하였습니다. 기독교의 본질적 기쁨을 우리가 붙잡아야 합니다. 첫째, 예수님은 내 생명의 주인이시라는 것, 둘째, 하나님은 자비의 하나님 이시고, 아직도 기다려 주시는 아버지라는 점, 셋째, 자신을 내어주는 십자가 희생의 하나님 이시라는 것을, 내 죄를 용서하시는 분 임을 붙잡아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물으십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의 고백을, 마르다의 고백을, 도마의 고백을, 사도바울의 고백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영혼은 예수님을 무엇이라 고백하십니까?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나를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인자로 오신 나의 구세주 이십니다. 라는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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